의지하고싶을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자 외롭다고 느껴질 때 -비초 Bcho- 어느 사이트에서 읽었던 이야기인데, 우리나라 민속신앙에는 산신, 가택 신, 큰 당산나무처럼 주변을 지키고 보호하는 수많은 신이 존재한데. 그중 사람이 한을 품고 죽어 존재하는 '귀(鬼)'에게도 우리 조상님들은 존칭 했고 신이라 불렀데. 그래서 귀신(鬼神)이라 불려. 그리고 우리에게도 세상에 나온 순간 늘 함께 해온 수호신이 있어. 그건 바로 나, 너의 자신(自身)이야. 자신은 자기(自起)와 수호신(守護神)을 합친 말이기도 하다더라. 너에게도 수호신이 있어. 의지할 곳 없이 덩그러니 있던 게 아니었어. 그러니 혼자만 끙끙 앓고 스스로를 쥐 파먹으며 있지 마. 힘들고 지친 마음은 자신에게 훌훌 털어 맡겨놔. 그리고 너는 가볍게 돌아오는 거야. 네가 자신을 믿으면 믿을수록 자신의 기운도 커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