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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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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는 글 안녕하세요! 빗소리가 토독토독 듣기 좋은 밤이에요ㅎ 제가 글쓰기 초보라 이렇게 계속 글만 올리다가는 소재 고갈이 금방 닥쳐오겠구나 싶어 쉬어가는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50개도 안 되는 메모장의 글들로 블로그를 시작했어요. 블로그를 하다 보면 또 떠오르겠지 그렇게 안전하게 늘려가자 했거든요ㅎ 실제로 그렇게 해왔고요. 그런데 매일 블로그에 올릴 글만 생각하다가 일탈을 하게 되었어요.ㅋ 그간 미뤄뒀던 드라마와 영화 몰아보기를 지난 2주 동안 하고 있습니다ㅎㅎㅎ 그랬더니 제 블로그와 상관없는 이야깃거리가 떠오르고, 인물의 인생과 그려지는 장면을 글로 옮기기까지 했답니다. 로맨스였어요ㅋ 얘기를 이끌 사건이 안 떠올라 멈추게 됐지만.. 그래도 머릿속에 가득 차 있네요ㅠ 비공개로 발행해둔 글들이 있었지만 도저..
[초보블로거] 제 글이 검색에 노출되고 싶어요. 블로그를 만들고 포스팅을 시작한 지 2주 정도 되었습니다. 처음 며칠간은 퇴고도 제대로 안된 제목도 없던 메모장의 글들을 그냥 떠오르는 단어 하나 골라 제목으로 짓고 포스팅을 시작했습니다. 네이버와 구글에 서치 등록을 하고, 방문자가 없을 때 글을 계속 수정해야겠다 생각이 들어, 공개했던 포스트를 다시 비공개하고 하루 한 개씩 공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다른 분들은 나보다 짧고 적은 글에도 방문자가 있는데 나는 왜 없을까... 갑자기 애가 탔어요. 제 포스팅을 멍하니 훑었는데 왠지 읽고 싶지 않은 고리타분한 글처럼 보였습니다. 아, 제목인가? 싶어 다른 블로거들의 포스팅 제목에 주목했습니다. 어떤 분의 팁을 읽어 보니, 회사도 신입 수습이 있듯이 블로그도 몇 달은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볼 시기..
비초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비초(妃草)라고 합니다. 길가에 핀 이름 모를 풀꽃들을 항상 촌스럽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참 앙증맞고 순수해 보였어요. 꽃구경 다니시는 어르신들이 이해가 가기 시작하더라고요. 올 초 무료 토정비결을 봤는데 '부평초' 같은 인생이라며 첫 운을 띄우기에, 피식하고 흘려 넘겼는데 자꾸 맴돌면서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래서 홀린 듯 왕비 비 풀 초를 짓게 되었어요. 이 세상엔 온갖 풀들이 자라고 나무보다 사람보다 풀이 더 많을 테니까요. 이 블로그는 제가 마음이 어두울 때를 기억하며 나와 닮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분들을 위해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저에게 잔소리하고 싶었어요. 아무도 저에게 말해주지 못했거든요. 의지할 곳이 없었지만 의지할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날의 연속이었습니다. 이제..